NPS NEWS :: National Pension Service NEWS 국민연금공단 신사옥 이전 기념식 개최 :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7월 22일(수) 전북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국민연금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 사옥 이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 행사는 공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KBS 이정민 아나운서와 SBS 최기환 아나운서 가 진행하였으며, 김춘진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성주 국회의원, 김정록 국회의원, 최규성 국회의원,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광수 전라북도의회 의장, 김승수 전주시장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신해 조남권 연금정책국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국민연금공단의 전주시대 개막을 축하해주었다. 문형표 前보건복지부 장관의 축하메시지와 제롬 파스키에 프랑스 대사, 비크람 쿠마르 도래스와 미 인도대사, 한스 호스트 콘크로프스키 국제사회보장협회(ISSA)사무총장이 축하 영상을 보내와 국민연금공단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었다. 최광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국민이 자랑스러워하고,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국민연금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지난 7월 7일(화), 국민연금공단은 농촌사랑운동을 통해 도농교류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단체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은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단체 및 개인의 공로를 기리고 도농 교류 활동을 촉진하고자 제정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와 (사)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민연금공단은 본부 및 지사에서 전국 30개 농촌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결연마을 특산물 직판 행사 및 농산물 구입, 일손돕기와 의료봉사, 재능 기부 활동, 자연재해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구호 봉사 등 총 169회의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농촌사랑 운동을 펼쳐왔다. 또한, 공단 본연의 업무 특성을 살려 재무·건강에 대한 강좌 및 연금 제도 안내와 같은 노후준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왔다. 공단은 앞으로도 활발한 농촌사랑운동을 통해 농촌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키르기스스탄 사회기금과 급여지급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 국민연금공단은 우리나라에서 취업 활동을 마치고 본국으로 귀환한 키르기스스탄 국적 가입자의 반환일시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하여 키르기스스탄 사회기금과 국민연금 급여지급에 관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키르기스스탄 근로자들은 키르기스스탄 사회기금에 직접 국민연금 반환일시금을 청구 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공단은 이를 확인하여 바로 반환일시금을 지급함으로써 대사관 확인 절차 등을 없애 비용을 절감하고 처리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국민연금공단과 급여지급에 관한 MOU를 체결한 국가는 2007년 몽골을 시작으로 키르기스스탄이 다섯 번째다. MOU를 통한 반환일시금 수급자는 2015년 5월말 기준 10,548명, 지급액은 139억 3천 6백만원이다. : 전주시·신중앙시장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7월 9일(목) 전주 신중앙시장에서 전주시·신중앙시장과 지역사회와 협업과 소통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MOU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 자원의 공동 활용, 공단의 전통시장 물품 우선 구매, 신중앙시장의 양질의 상품 및 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MOU체결 후 최광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본부 직원 20여명은 신중앙시장에서 직접 여름용 차렵이불과 삼계탕용 닭 등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인 ‘마음잇는 사회봉사’에 쓰일 물품을 직접 구매하여 전북지역 노인복지관 및 전국 지사로 배송하였다. 배송된 후원 물품은 각 지역별 독거어르신 댁에 직접 전달되었으며, 각 지사에서는 물품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도 실시하였다. 공단은 앞으로도 공공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 NPS 카페 36.5 전주점 개점 : 지난 7월 23일(목), 국민연금공단은 전북 혁신 도시 소재 공단 본부 사옥 1층에서 공단 및 카페 임직원, 전북도청 일자리경제정책관, (사)전북사회경제포럼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PS 카페 36.5’ 전주점 개점식을 가졌다. ‘NPS 카페 36.5’는 공단이 지원하는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카페로, 이번에 문을 여는 전주점은 2011년 10월 잠실점을 낸 이후 대구점, 강남점, 부산점에 이은 다섯 번째 지점이다. 현재 전국 5개 지점 총 13명의 직원중 11명이 기초수급자, 아동양육 한부모 가정, 결혼이주여성,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에 해당되며, 이번 전주점에는 기초수급자인 바리스타 1명, 경력단절여성 1명을 포함한 직원 3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네팔 등에서 생산한 공정무역 커피를 사용하여 고객들에게는 최상의 원두를 제공하고, 판매한 수익금의 50% 이상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 감사원표창 수상 : 국민연금공단은 7월 13일(월) 감사원의 2015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자체감사기구 활동 사항과 그 실적을 심사하고 있다. 심사결과에 따라 ‘우수’, ‘양호’, ‘보통’, ‘미흡’ 4등급을 부여한다. ‘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 중에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감사원장 표창을 수여하는데, 공단은 ‘우수’ 등급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동시에 안았다. ‘우수’등급 기관 중에서도 10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는 감사 인력의 전문성, 비위와 부적정 사례 예방을 위한 촘촘한 내부통제시스템 운영, 제도 개선 요구와 성과 등 모든 지표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