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대학생이 뽑은 ‘사회공헌도 1위 공기업’ : 국민연금공단은 한국대학신문 창간 27주년 기념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에서 6년 연속 대학생이 뽑은 공기업부문 ‘사회공헌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조사는 2015년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 대학에 재학 중인 1,4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사결과 설문응답자 중 23.7%가 국민연금공단을 최고의 사회공헌기관으로 평가하였다. 이는 전년도(15.2%)에 비해 8.5%가 증가한 수치이다. 그동안 공단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가입기간이 부족한 저소득가입자 1,671명에게 연금보험료를 지원하였으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감여행 63회, 독거어르신 9,998명에게 말벗 및 물품 후원등 마음잇는 사회봉사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왔다. 또한,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국 38개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였고, 특산물 직판 행사 및 농산물 구입, 일손돕기와 의료봉사,재능기부 활동, 재해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구호 봉사 등 총 171회의 교류행사를 진행하였다. : ISSA 주관 ‘2015 아ㆍ태지역 우수사례 대상’수상 : 국민연금공단은 11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오만 무스캇에서 개최된 2015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사회보장 포럼에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우수사례 대상(Good Practice Award for Asia and the Pacific)’ 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포럼은 사회보장분야 국제기구인 국제 사회보장협회(International Social Security Association, ISSA)가 주관하였으며, 포럼을 앞두고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6개국 29개 기관에서 제출된 48개의 사례 중 2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공단은 ‘사회보장협정체결을 통한 근로자의 연금수급권 보호’ 사례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가입 취약 계층에 대한 가입 확대’ 사례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1999년 사회보장협정 체결을 추진한 이후 2015년 10월까지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은 32개 국가와 사회보장협정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해외 진출 기업과 근로자의 외국보험료 부담을 효과적으로 경감하고 해외에 연금보험료를 납부한 경험이 있는 국민의 급여수급권 보호에 기여한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저임금 근로자에 대해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가입 취약 계층에 대한 가입 확대’ 사례 역시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한것으로 평가받았다. : 2015 국민연금 기금운용 국제컨퍼런스 개최 : 10월 29일(목),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글로벌 투자 전략 모색을 위한 ‘2015 국민연금 기금운용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금 500조원 시대를 맞아 기금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금융기관 간 동반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블랙스톤, 칼라일, 그로브너, UBS 등 글로벌 금융기관 리더를 비롯해 국내외 금융투자 전문가 약 300명이 모인 가운데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컨퍼런스는 세계 금융 및 대체투자 시장 전망과 기금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금융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경제 상황과 미래 투자 전략을 점검하고 국민연금 기금이 나아갈 길을 논의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 2015 공적연금 국제세미나 개최 : 10월 29일(목), 국민연금공단 본부사옥 2층 국민홀에서 공적연금 장기지속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2015 공적연금 국제세미나’가 개최됐다. 프랑스 투르대 교수 크리스틴 라구뜨(Christine Lagoutte), 그리스 피레우스대 교수 플라톤 티니오스(Platon Tinios) 등 해외 선진국의 연금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연금제도 지속성 확보를 위한 해외 연금제도 개혁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세미나는 한국, 프랑스, 그리스, 일본, 중국 5개국 국내외 연금전문가들이 해당 국가의 ‘공적연금제도 지속가능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공적연금 및 노후소득보장제도의 장기 지속성 제고를 위한 발전적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 하고 각국의 연금제도 운영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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