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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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Embracing)’을 주제로 하여 변화의 물결을 보듬어 안은 ‘ㄷ’ 자형으로 배치하였습니다.
공단 엠블렘을 상징하는 둥그런 커브는 풍요로운 미래를 담는 그릇을 상징합니다.

한옥에서 볼 수 있는 전통 창호 무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전주의 전통적인 지역성을 표현하였습니다.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튼튼히 관리하는 견고함을 상징하는 매스와 공단의 청렴함을 상징하는 투명한 매스를 서조 중첩시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아트리움(Atrium) : 실내정원과 연계된 아트리움은 외부의 신선한 공기가 실내로 유입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로비(Lobby) : 메인로비는 남쪽면 전체를 유리커튼월로 계획하여 충분한 자연채광과 함께 조망 확보로 밝고 쾌적한 공간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휠체어 사용자가 편안하게 건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로를 완만하게 만들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안내판을 설치 하는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을 구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