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레시피 :: 건강의 기운을 담은 팥칼국수 :: 분류 - 면류 : 분량 - 2인분 : 난이도 - 보통 : 열량 - 469Kcal : 조리시간 - 60분 이상 : 주재료 - 칼국수면 300g, 팥 3컵 : 양념 - 소금 약간, 설탕 약간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긴 날 귀신 쫓는 팥칼국수 : 밤이 길어 음의 기운이 극에 달하는 동짓날엔 집으로 찾아오는 귀신을 쫓기 위해 양을 상징하는 팥죽을 쑤어 집안 곳곳에 놓아두곤 했다. 또한 동짓날이 지나면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옛날에는 한 해가 저물고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작은 설날’로 여겨 동네 사람들과 팥죽 한 그릇씩 나눠 먹는 풍습이 있었다. 이번 동짓날엔 새해 우리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고 액운을 쫓아내는 의미로 팥칼국수를 먹으며 서로의 소망을 도란도란 나누어보자. : 요리하기 : ➊ 팥은 찬물에 씻은 후 물에 담가 충분히 불린다. ➋ 칼국수면은 손으로 훌훌 털어 뭉침을 풀어준다. ➌ 냄비에 불린 팥을 담고 팥의 1.5배의 물과 소금을 약간 넣고 삶는다. ➍ 끓기 시작하면 첫물은 따라 버리고 다시 찬물을 붓고 팥이 무를 정도로 삶는다. ➎ ④의 팥 삶은 것을 체에 걸러 내려서 팥 껍질을 제거하고 팥앙금과 적정량의 물을 부어 끓인다.(물은 식성에 따라 가감한다) ➏ ⑤의 팥물에 생면을 넣어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한다. 식성에 따라 설탕을 첨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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