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목소리 :: 지난 호를 읽고 :: 부모님이 집으로 배달된 국민연금지를 읽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모바일이나 인터넷만으로도 국민연금의 소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젊은 세대들과 달리 연금을 수급하고 계신 당사자인 부모님께서는 오히려 관련 정보들을 접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 편안하게 관련 정보를 접하고 계신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 김상훈 : 20대 후반이 된 저는 최근에 노후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마침 나중에 읽어야지 했던 국민연금지가 눈에 띄여 읽게 되었습니다. 노후준비를 위한 정보들이 가득했습니다.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시는 국민연금공단에 감사를 드립니다. : 문아라 : 가을호에 실린 김수영 님의 인터뷰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젊은 나이에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그것을 토대로 청년들에게 꿈과 영감을 불어넣는 모습을 보며 참으로 놀랍고 기특했습니다. 실패와 고통의 쓴맛도 보고 어린 나이에 암투병까지 하면서도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빈틈없이 몰두하며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는 모습을 보니 저보다 어리지만 배울 점이 무척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우도형 : 가을호의 모든 칼럼이 두루 좋았지만 그 중에서도 손정현 한의사의 100세 건강법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요즘 TV에서는 건강정보가 마구 쏟아지는데 이번 칼럼을 통해 그런 건강정보들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철음식을 가리지 말고 적당량을 골고루 먹기‘ 저도 한 번 실천해 보려 합니다 : 강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