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S NEWS
국민연금공단 소식
박능후 장관, 국민연금 미래 가입자와 진솔한 대화 나눠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지난 8월 2일(금) 국민연금 송파지사 사옥에서 개최된 「국민연금 대학생 홍보대사」와의 희망미팅에 참석 했다. 이번 ‘장관과 함께하는 희망미팅’은 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계속 진행되는 가운데, 미래가입자인 대학생 홍보대사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능후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연금 제도개혁 논의의 진행 상황, 국민연금 조기 교육의 필요성,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의 사회적 의미, 재정의 장기지속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대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 날 박능후 장관은 “대학생 홍보대사가 국민연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참신한 발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매우 감명 받았다”고 하였고,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국민연금은 나와는 상관없고 나중에는 받지 못할 거란 생각을 했지만, 제도를 알게 되면서 점점 더 노후생활의 기본이 되는 가장 중요한 제도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용직 근로자, 국민연금 가입으로 노후소득 보장에 한발 더 나아가 ▶ 일용직 근로자 180만 명 중 126만 명(70%)이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로 가입(2018년말 기준)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전체 일용직 근로자 180만 명 중 126만 명(70%)이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로 가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일용직 근로자들은 사업장 확인이 어려워 노후소득 보장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여 2015년부터 국세청과 고용노동부가 보유한 근로소득 자료를 연계하여 두루누리 보험료 지원 혜택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아울러 2018년 8월부터는 건설일용근로자도 월 8일 이상 근로하면 사업장 가입자로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건설일용근로자의 보험료 부담을 절반으로 줄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7년부터 100만 명 이상의 일용직 근로자가 사업장 가입자로 가입했으며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 39만 명(2015년) → 75만 명(2016년) → 105만 명(2017년) → 126만 명(2018년)
보건복지부 이스란 국민연금 정책과장은 “향후에도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한 어려운 계층들을 제도권 내로 편입하여 그분들의 노후
소득보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연금수급자들과 제주도 공감여행 떠나
▶ 저소득 연금수급자 어르신 총 359명과 제주도 여행, 1,280명에게는 1억 원 상당 물품 후원
▶ 저소득 연금수급자 어르신 총 359명과 제주도 여행, 1,280명에게는 1억 원 상당 물품 후원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6월 25일(화)부터 26일(수)까지 1박 2일간 제주도로 연금수급자 어르신 94명과 함께 2019년 ‘제1차 공감여행’을 떠났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수급자 공감여행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여행을 다니기 어려운 어르신 중 칠순, 팔순 등을 맞은 국민연금수급자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이번 여행을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359명의 국민연금수급자 어르신들과 161명의 봉사자와 함께 공감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109개 국민연금 지사에서는 7월 1일(월)부터 7월 19일(금)까지 제28차 ‘마음 잇는 사회봉사’를 통해 전국의 저소득 연금수급자 어르신 1,280명에게 폭염 대비 식료품 등 1억여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화장실 안전바·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말벗,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김선규 사회적가치실현단장은 “공단은 100세 시대 행복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 기초연금 시행 5주년 맞아 수급자 520만 명 넘었다고 밝혀
지난 7월 국민연금공단은 기초연금제도 시행 5주년을 맞아 기초연금 수급자가 520만 명(2019.3월)을 넘겼으며, 65세 이상 인구 대비 기초연금* 수급자 비율도 매년 증가하여 67.30%(2019.3월)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4년 7월에 도입되었으며, 소득·재산 수준이 선정기준액(2019년 단독가구 월 137만원, 부부가구 월 219만 2천 원) 이하인 어르신들에게 지급한다.
국민연금공단은 지속적으로 기초연금 신청 안내와 홍보를 해오고 있으며, 특히 거동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는 공단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상담·접수해 드리는 “찾아뵙는 서비스”를 매년 6,000여 건 제공하여 국민 편익을 위해서 노력해 왔다. 또한 2014년 7월에 월 최대 20만 원으로 시작한 기초연금은 매년 물가상승률 만큼 증액하여 지원하다가, 2018년 9월에는 지급액을 월 최대 25만 원으로 인상하였고, 2019년 4월에는 소득하위 20%에 해당하는 저소득 수급자에게는 월 최대 30만 원을 지급하도록 인상되었다. 김성주 이사장은 “국민 노후소득보장 기관인 공단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기초연금제도를 국민연금과 함께 더 공고한 공적 노후소득보장 체계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초연금 상담·신청은 주소지와 관계 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콜센터(국번없이 1355)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로 문의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로 문의
지역본부 소식
서울남부지역본부
제13회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 진행
서울남부지역본부는 9월 10일(화) 메가박스 강남에서 제13회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를 진행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해설과 대사 등의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한글 자막을 넣어 시청각 장애인들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이다.
이 행사는 4년째 이루어지고 있는 서울남부권역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 상영회에서는 권역 직원과 시청각 장애인 및 어르신 50여 명이 함께 영화 ‘오즈의 마법사’를 관람했다.
이 행사는 4년째 이루어지고 있는 서울남부권역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 상영회에서는 권역 직원과 시청각 장애인 및 어르신 50여 명이 함께 영화 ‘오즈의 마법사’를 관람했다.
경인지역본부
“장애인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참여 및 봉사활동
경인지역본부는 9월 27일(금)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장애인과 함께하는 걷기대회』에 참여하여 현장홍보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공단은 장애인과 1대1매칭 하여 걷기대회에 참여하고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희망글 작성’ 등의 체험활동과 국민연금제도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경인지역본부는 2016년부터 4년째 꾸준히 이 대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연계 활동에 더욱 충실할 예정이다.
대전지역본부
시설공무직과 함께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대전지역본부는 7월 5일(금) 시설공무직 직원들의 전문 역량을 활용한 ‘취약 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소방설비, 가스안전, 보일러 시공, 전기 등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시설공무직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노후화된 전등과 문고리 등을 교체하고, 세면대 등 배수시설을 정비했다. 대전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거주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지역본부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부스 참여
광주지역본부는 7월 12일(금)~31일(수)일까지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아티스틱 수영 경기가 진행되는 염주체육관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현장 홍보를 실시하였다. 광주 세계수영권선수대회는 세계 5대 메가스포츠 대회로 참가 규모 측면에서 동계올림픽에 준한다. 또한 8월 5일(월)~11일(일)까지 개최된 세계수영마스터즈대회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국민연금에 대한 성공적인 홍보를 이어나갔다.
대구지역본부
‘대프리카에서 살아남기’, 무더위 탈출 사회공헌활동
대구지역본부는 8월 9일(금) 폭염특보 발령일에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합동으로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생수와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및 기초연금 사각지대해소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활동은 어르신들이 많이 찾으시는 공원에서 이루어졌으며, 1,000명 분이 금세 동이 날 정도로 날씨만큼이나 어르신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무더위 탈출 사회공헌활동은 2017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 들이 ‘대프리카’에서 잘 견디실 수 있도록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지역본부
‘2019 장애인 한바다 축제’ 후원 및 현장홍보
「제22회 장애인 한바다 축제-부제: 바다에 가고 싶다」가 8월 2일(금)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졌다. 부산지역본부는 그간 장애인의 복지발전에 이바지한 봉사자 10명에 대해 부산지역본부장상을 수여하였으며 장애인비치발리볼대회와 팔씨름 경기에 대한 부상으로 선풍기 50대를 후원하였다. 또한 장애등급제 개편 리플릿과 폭염나기에 유용한 부채와 물티슈를 홍보물품으로 배부하였다. 앞으로도 부산지역본부는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늘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