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축소를 위한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

연금 사각지대를 축소하기 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 2억 원 가량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無이자ㆍ無담보ㆍ無보증 연금보험료 대부사업으로 연금수급권을 얻은 수혜자들이 대출금을 상환 시, 재 대부하는 방법으로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여 인사혁신처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어르신 수급권자 및 유족연금 수급자 지원

수급권 확인조사 과정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수급자를 파악해 2018년부터 연 5천 명에게 주거안전용품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족연금 수급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디딤 씨앗통장’이나 독거수급자를 위한 ‘수급자 공감여행’도 지원중이다.

비정규직 ‘ZERO’

공단은 1천 명 이상 다양한 직종의 비정규직 전원을 직접 고용방식으로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여 비정규직 ‘ZERO’를 실현하였다. 이로 인해 2019년도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일자리 창출

장애인 활동지원사 4,753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5060세대 신중년을 대상으로 창업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7개 법인 설립, 8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민간 구인업체와 MOU를 체결하여 1,568명의 고객에게 일자리를 추천하였다. 이런 다양한 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일자리위원회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코로나19 대응

연초부터 비상안전 경영체제로 전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가입자에 대해 최대 3개월간 연금보험료 납부예외 및 보험료 연체금을 일괄 징수하지 않기로 하는 특단의 조치를 시행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에 1억 원 상당의 구호물품 등을, 취약계층에 2억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아울러, ‘청풍리조트’를 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인력을 파견하여 173명의 회복을 지원했고, ‘경기국제2 생활치료센터’ 에 직원을 파견하여 시설을 운영하는 등 국가적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글로벌 사회적 가치 실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단의 노력은 글로벌 사회적 가치 실현에서도 활발하다. 2013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매년 해외 봉사단을 파견해 현지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2018년 9월에는 태국, 2019년 6월에는 캄보디아의 초등학교를 찾아가 노후화된 화장실 보수, 놀이터 설치 등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고, 교육 환경을 개선했다.
한편, 국민연금제도 및 시스템 운영을 전수하고 13개국 사회보장 분야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글로벌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